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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디스커버리 s01e09 리뷰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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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글에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 여태까지 나온 에피 중에 가장 나았다. 전에피는 그나마 별트렉 다웠다면 이건 그나마 재밌는 에피. 대강 스토리는 전 에피와 이어져서 파보인을 지키기위해 클링온의 함선과 맞서싸우기로 한 디스커버리 호는 약 180번이 넘는 포자점프 (이걸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다...) 를 실행해 전략적인 공격을 퍼붓는다. 한편 클링온의 클로킹장치의 주파수를 알아내기 위해 버넘과 타일러가 클링온의 함선에 몰래 잠입한다. 버넘과 타일러는 클링온에 잡혀있던 콘웰 제독을 발견하고 같이 탈출하려 한다. 타일러는 콘웰 제독이 있는 곳에서 마침 르렐이 있는것을 보고 트라우마를 겪는다. 버넘은 클로킹장치의 주파수를 알아내기 위해 클링온 함선의 함실에 가게 되고 콜과 격투를 벌인다. 아무튼 원정대는 무사히 임무를 완수하고 클링온 포로 르렐과 콘웰제독과 함께 클링온 함선에서 빠져나온다. 전투에서 승리한 디스커버리 호는 46번 우주기지에 정박하기로 한다. (46번인지 48번인지 가물함...) 스타메츠는 지나치게 많이 실행한 포자점프로 인해 신체에 이상이 생겼고 우주기지로 마지막 점프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디스커버리 호는 위치를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우주에 도착하고 스타메츠의 신체이상은 더욱 심각해진다. -이번 에피에서 좋았던 점 1. 드뎌 서사라는게 생겼다..... 2. 진짜 처음으로 재밌게 봤다...ㄹㅇ 처음으로 3. 우주전투때 cgi 쩔었음 ㅋㅋㅋㅋ소품도 이렇게 신경써주지...ㅋㅋ 4. 트라우마에 대한 표현...이건 좋았다... 5. 전투의 근거가 누군가를 지키기 위함인게 좋았다....막연한 분노와 복수에 의한 전투는 연방이 아님.... 6. 드뎌...드뎌 클링온들이 클링온어를 안한다..... 와 진짜 여태 클링온어 너무 못해서 듣기도 싫곸ㅋㅋㅋ짜증났는데 드뎌...!!ㅠ -이번에피에서 별로였던 점 1. 나는 아직도 로르카라는 캐릭터를 모르겠다.....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s01e08 리뷰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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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다시 한번 스포주의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s01e08 기술 섞인건 이제 좀 적응되가고 있다... 나는 이걸 도대체 왜 계속 보는지 모르겠음....ㅋㅋ 일단 내용은 미션땜에 버넘, 사루, 타일러 이렇게 원정팀을 꾸리고 '파보'라는 행설에 가게 됨. 그냥 뭐 행성 특이 지형땜에 송신 이런게 잘되서 관련 임무를 하는거.. 무인행성인줄 알았던 파보에 생명체가 살고 있고 그 생명체는 알고보니 행성 그자체였다라는 내용임. 암튼 중간에 사루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되서 임무를 지연시키고 그걸 버넘과 타일러가 막는다는 얘기... -이번 에피에서 좋았던 점 1. 드디어 탐사 비슷한걸 했음. 여태까지 나온 에피 중에 스타트렉다운 내용... 2. 파보인을 통한 스타트렉 특유의 긍정성. 파보인이 조화를 추구하는 특성이 스타트렉의 긍정적인 미래를 암시하는 듯 했음... 3. '르렐'이라는 클링온. 그나마 명예를 중요시하는 클링온 다웠다.. 4. 우주 교전. 이때 그래픽 쩔었음. 5. 사루의 다른 모습 나오는거 좋았음. 6. 스타메츠에 슬슬 정이 가기 시작함... -이번 에피에서 별로였던 점 1. 역시나 가장 매력없는 캐릭터는 주인공 버넘. 성장하는 서사를 부여할게 얼마나 많은데 작가놈들은 이것밖에 못함....노답 2. 여전히 별로인 클링온. 와. 정.말. 너.네. 뭐.하.니...소리가 안나올 수 가 없음. 시체를 왜 뜯어먹고 난리야...클링온을 야만종족처럼 표현하는거 진짜 별로임. 3. 클링온어 여전히 웅얼웅얼... 4. 럽라서사...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타일러에게 사랑에 빠진 주인공~ 너무 뻔하지 않나...모르겠다...굳이 얘네를 럽라로 만든 이유를.... 5. 아직도 틸리에 대한 이야기가 없음. 이 게으른 작가 놈들아 -_- 6. 이야기 전개가 너무 느림....진짜...어떻게 좀 했으면 싶다...메인 스토리랑 사이드 스토리랑 떡밥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