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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감독의 인터뷰에서 스타워즈 전편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음..(*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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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llider.com/the-last-jedi-reys-parents-explained-rian-johnson/ (자세한 내용은 위에 기사를 보면 됨)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 Speaking with at a Q&A following an AMPAS screening, director Rian Johnson said that he was not given a rulebook to follow regarding Rey, that he was able to answer that question the way he wanted to answer it. And as far as he sees it, it’s legit, though he acknowledges that he can’t speak for what J.J. Abrams and Chris Terrio are doing with the next film: “I can’t speak to what they’re going to do. And there’s always, in these movies, a question of ‘a certain point of view,’…But for me, in that moment, Kylo believes it’s the truth. I don’t think he’s purely playing chess. I think that’s what he saw when they touched fingers and that’s what he believes. And when he tells her that in that moment, she believes it.” (......) AMPAS 스크리닝에서 Q&A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 라이언 존슨 감독은 그가 답을 원했던 것처럼 질문에 대해 대답할 수 있는 레이 관한 규칙서(rulebook)를 받지 ...

으아아아아악!!!!!!! (이글은 스타워즈때문에 분노에 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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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만한 납득충이 어딨다고!!!!!!!! 스타워즈 8이 그렇다고 완전 이상한 영화냐? 그게 아님. 독립적인 영화로 보면 나쁘지 않은 블록버스터임. 근데 이걸 시리즈로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영화다. 감독이 전편 영화의 캐릭터서사를 차근차근 고민하지 않은 흔적이 너무 잘보여... 너네 진짜 최초 흑인 서브남주인데.... 핀 캐릭터 그런식으로 써먹을거면 때려치워라 그리고 레이는 최초 여성 메인 주인공인데 감독새끼가 레일로 팬무비 만드면서 카일로 렌 서사 몰빵하느라 레이 서사 다뭉게짐 그리곸ㅋㅋㅋ이게 루크는 생각할수록 빡친다... 근데 모든 캐릭터 중에서 루크가 제일 사정이 나은 편인게 더화나 프리퀄 캐릭터들 각본이 구려서 그렇지 서사 따지면 얘가 왜 이렇게 행동할수밖에 없나에 대한 장치가 있었어..... 스타워즈에 언제 개연성 따졌냐고??? 개연성이 이정도로 똥망인적이 없었다 ㅗㅗㅗㅗㅗㅗㅗ 테크니컬 설정과 과학적 고증을 말하는게 아님. 그래도 이 캐릭터가 그럴수있겠구나하고 스무스하게 넘어갈 장치가 있다고 ! 루크와 레아가 쌍둥이다라는게 개연성없다고? 요다가 적어도 another hope이라고 언급해줬다. 5편 마지막에 최소한의 장치가 있었어. 다스베이더가 루크의 아버지인게 개연성이 없다고? 이건 반전요소였지만 이걸 통해서 캐릭터성이 망쳐지는 일이 없었어... 다스베이더는 여전히 악당이었고 루크는 여전히 선한 존재였다고... 최소한 다스베이더가 왜 루크에게 집착했는지에 대한 설명과도 통하는데...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화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타워즈 8 라제 곱씹을수록 진짜 빡침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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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8: 라스트 제다이>를 아직 관람하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글은 심각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방지선--------------------------------------------------------------------------------------------------------------------------------------------------------------------------------------------------------------------------------------------------------------------------------------------------------------------------------------------------------------------------------------------------------------------------------------------------------------------------------------------------------------------------------- 스타워즈 라제 불호 인 글... 진짜 이걸 ㅅㅂ.... 그래서 감독과 루카스필름은 스타워즈로 무엇을 하고 싶었던건가? 스타워즈로 뭐 얼마나 대단한 교훈을 전해주고자 했던거냐... 난 캐릭터가 이야기에 끌려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스타워즈는... 캐릭터가 이야기를 이끌어가야한다. 스토리가 개떡같고 플랏과 설정에 구멍이 있어도 그건 언제든지 나중에 채워질 수 있고 팬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주는 장점이 될 수 있다. 근데 라제는 모든 캐릭터가 이야기에 질질 끌려다닌다. 신캐와 구캐 할거 없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캐릭터가 없다. 이야기를 위한 캐릭터들뿐이다...

라스트 제다이는 ㅅㅂ 생각할수록 열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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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10점 만점에 8점 줬었나? 웃기지마라... 이거 7점으로 깎을거임.... 이건 그냥 이게 맞다.. 8점은 너무 높아 결론은 7/10

★스포일러주의★ 이번 스타워즈에서 내가 분노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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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는 글입니다. 아직 <스타워즈 8: 라스트 제다이>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글은 강스포가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된 감상임. ----------------------------스포일러 방지선-----------------------------------------------------------------------------------------------------------------------------------------------------------------------------------------------------------------------------------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되다가도 분노하게 되는 몇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 이게 곱씹을수록 어느부분인지 깨닫게 되고 있음. 일단 전개 방식임. 기본적인 영화의 전개방식은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풀어나감. 그러니깐 이걸 간단하게 기호로 설명하면 A→B→C→D→E→F 이렇다고 가정하자. 근데 스타워즈의 전개방식은 일반적이지않고 중간중간 건너뛴다. 그래서 누군가가 메꿔야할 빈틈이 생김. 이게 스타워즈의 매력이라고도 할수있음. 아무튼 이걸 간단하게 표현하면 A→C→E→F 이런식으로 진행한다. 갑작스럽기는 해도 관객이 납득하라고 하면 납득할수있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아주 최소한의 장치를 깔아두고 넘어가버리니깐... 약간의 예외는 '제국의 역습'인데 A→C→X→Y→Z 뭐 이런식이다. 근데 이번에 라스트제다이는 비슷하면서도 완전 다른 전개방식을 가진다. 플랏에 구멍이 있으면서도 아무런 장치도 없이 생뚱맞은 것들이 하나씩 튀어나온다는거다. A→X→G→Y→Z 이런식으로.....그러니깐 보는 내내 이야기가 중구난방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상상의 여지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그냥 다 깔아뭉게버림. 거기다가 <스타워즈...

스타워즈 8에 대해 이것저것 정리해보고 그러니 좀 괜찮아졌다.(*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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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스포 있습니다 ----------------------------------------------------------------------------------------------------------------------------------------------------------------------------------------------------------------------------------------------------------------------------------------------------------------------------------------------------------------------------------------------------------------------------------------------------------------------------------------------------------------------------------------------------------------------------------------------------------------------------------------------------------------------------------------------------------------------------------------------------------------------------------------------------------------------------------------------------------------------------------------------------------------------------------------------------------------------------------------------------------------------...

*강스포* 있는 <스타워즈 8: 라스트 제다이> 리뷰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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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이 글은 현재 상영되고 있는 <스타워즈 8: 라스트제다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 스포일러 주의! 제발...스포일러가 있어요.. ------------------스포방지선------------------------------- ------------------------------------------------------------- ------------------------------------------------------------- 다시한번 강조하는 스포주의 스타워즈 스포있는 리뷰... 일단 머릿 속을 좀 정리하니깐 가라앉는 기분..... 이영화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문제작'입니다... 이게 좋은 의미든 나쁜의미든...걍 모든게 문제임..... 첨부터 끝까지 스타워즈를 부정하는 스타워즈 영화임.... 감독이 너네 이런거 찝찝해하지? 너네 이런거 좋아했지? 스타워즈 이렇지? 이러면서 그걸 하나하나 소거해나가는 전개임... 아무튼 하나하나 정리해나가면... 일단 포그와 크리스탈 여우들을 말하자면 얘넨 정말 귀엽고 쟈쟈같은 애들은 아니었습니다....유일하게 제값한 놈들임...흑흑 ㅠㅠ 비비에잇은 여전히 귀엽고 간간히 보여주는 츄이도 반갑습니다.. 초반 전투씬은 정말 묘미였어요. 이부분에서 제국의 역습이 떠오르지만 묘하게 빗겨나가고 있죠.... 특히 죽어나가는 저항군은 제국의 역습보다도 이세계관이 더 어둡게 다가와요... 그리고 용감하게 나서는 '포'는 오히려 무모하게까지 보입니다. 오리지날-프리퀄에서 그런 무모함은 용기와 기회로 이어져서 쾌감을 느끼도록 보여주지만 이번 시퀄에서는 그런 무모함은 단순히 무모함뿐이며 충분히 계획을 세운다면 안전한 길이 있는데 왜 전력을 낭비하고 소중한 목숨을 가볍게 여기냐고 타박하는 것 같죠... 이부분도 스타워즈스러움을 부정하는것같네요......

스포없는 <스타워즈 :8 라스트제다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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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봤는지...모르겠습니다. 영화는 잘뽑혔습니다. 서사적으로 괜찮고 그냥 영화 한편으로 보자면 나쁜 영화는 아니에요. 근데 스타워즈 영화임에도 '스타워즈'스러움을 계속 부정하고 있는 영화에요. 오히려 이번 에피소드보다 '로그 원'이 정말 스타워즈스러움을 잘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함. 특히 전개에서 너네 이부분 좋아했지? 이러면서 그것을 무참히 짓밟아버리는 느낌 물론 영웅을 인간적이게 끌어내렸다는 건 좋았으나...굳이 그것을 짓밟고 시작해도 되나싶음. 오리지날 캐릭터들의 서사 앞뒤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이부분에서 팬덤분열이 일어나는게 아닌가싶은....ㅠ 그러면서 새로운 캐릭터를 밀어주는데.... 깊어진 서사를 기대했는데 역시나 얄팍함. 그렇다고 캐릭터가 별로라는게 아니라 '깨어난 포스'에서 느꼈던 단점들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주인공 레이의 서사가 더 깊어지는 것을 원했는데 여전히 방황하는 것 같음. 핀도 마찬가지로 여전히 왜 그는 퍼스트오더의 모든것을 부정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정답이 나오지 않았음. 개인적으로 로즈캐릭터는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딱 한장면이 너무 별로라 아쉬웠음. 차라리 다스루카스의 취향이 좋은거 같다는 느낌도...(근데 그게 좋다는것도 아님) 과연 스토리그룹에서 캐릭터 정립부터 제대로 했는지 궁금해짐 아무튼 결국 '깨어난 포스'에서 던졌던 떡밥들은 몇개는 수거되었으나 불만족스럽고 캐릭터 설정에 의심이 가지만 에피소드 7도 아닌 에피소드8 부터 정말 새로운 이야기가 진짜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좋았고 팬입장에서 별로였다는 부분이 많았다는거지 나쁜영화는 절대 아님. 별점을 굳이 매기면 10점 만점에 8점 주고 싶음. 사실 마음 속으로는 5점인데 미워할수없는 부분이 있고 보면서 많이 울었기 때문에...8점임...

스타워즈 팬 여러분 모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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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주얼딕셔너리랑 사운드트랙 트랙리스트가 유출되었다고 함. 스포일러가 텀블러/레딧/유투브/SNS 등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업로드되어있으니 각별히 주의하기세요.

스타워즈 시리즈 지금부터 정주행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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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았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 스타워즈 보는 순서 (정석) : 지금부터 하루에 하나씩 봐야함.. 4(새로운 희망)➜5(제국의 역습)➜6(제다이의 귀환)➜1(보이지 않는 위험)➜2(클론의 습격)➜3(시스의 복수)➜로그원➜7(깨어난 포스) (로그원과 깨어난 포스는 순서가 뒤바뀌어도 상관없음) 2. 프리퀄 삼부작 보기가 힘든 분들을 위한 순서 4(새로운 희망)➜5(제국의 역습)➜6(제다이의 귀환)➜로그원➜7(깨어난 포스) 3. 시간 없는 분들을 위해 스타워즈 속성으로 보는 순서 456 오리지날 삼부작은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starwars 위의 다음 웹툰으로 대신해서 줄거리만 파악하기 ➜ 7(깨어난 포스) 다보고나서 아쉬우면 123로그원을 보거나 로그원만이라도 보샘... 스타워즈 보세요...

할리우드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스타워즈> 시리즈는 정말 '오리엔탈리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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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리엔탈리즘' 맞습니다. 그것도 범벅 임. 매우....굉장히...아주...오리엔탈리즘임. 스타워즈가 개봉한 이래 꽤 오랜시간동안 지적받아 온 부분임. 조지 루카스가 일본문화 특히 일본영화에 빠져있었다는건 잘알려진 사실임. 그래서 제다이를 보면 사무라이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많음. (제다이 용어가 일본어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는데 이거 일본어에서 나왔는지 아닌지 알 수 없음. 사실 '바르숨'이라는 SF 소설에 등장하는 단어에서 따왔다는게 지배적인 설임. 확실한건 없음.) 일단 제다이의 튜닉을 보면 일본의 사무라이들의 로브를 연상케 하는건 물론이고 (왼쪽은 제다이인 메이스 윈두,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의상, 오른쪽은 일본 사무라이의 전통 의상 중 하나.) 제다이의 검술은 비록 서양의 펜싱과 같은 검술이 섞여있지만 일본식 검도가 녹아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다. 이건 특히나 스타워즈의 <라이트세이버 듀엘의 역사>라는 다큐를 보면 더 정확히 알 수 있다. 아주 대놓고 일본식 검도와 사무라이 이야기가 나온다. 또한 파드메 의상을 보면 일본의 가부키 화장과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여기서 잘 알아야할 것이 있는데 (왼쪽은 나부여왕 시절의 파드메 아미달라의 의상, 오른쪽은 몽골의 왕족 여성의 전통의상.) 스타워즈 1편에서 나부여왕 시절 파드메가 입은 이 의상은 일본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몽골의 왕족 전통의상을 모티브로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그래도 오리엔탈리즘 요소가 없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단지 일본이 모티브가 아닐 뿐임. (왼쪽 위는 스타워즈의 다스 베이더, 왼쪽 아래는 세계대전 당시의 나치의 가스 마스크, 오른쪽 맨위는 세계대전 당시 군인들의 헬멧, 오른쪽 가운데는 세계대전 당시 나치 군인의 참호갑옷, 오른쪽 맨아래는 일본의 전통 사무라이 갑옷.) 그리고 스타워즈에...

모 블로그에서 말하는 <스타워즈>의 국내 흥행부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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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메인에 떠있는 모 블로그 글을 보고 짜증나서 적음. 그 블로그에서는 '스타워즈'가 국내에서 흥행부진한 이유를 1. 「스타워즈 5: 제국의 역습」의 수입가가 비싸 당시 국내 극장가에서 개봉을 하지 못해 한국 관객들이 방대한 이야기를 이해하기 어려운 점. 2. 메카닉을 좋아하는 한국남성 특성상 인물들이 검을 사용하여 이 부분이 마이너스로 작용한다는 점/ 메카닉을 사용하는 인물들은 '제국'이라는 빌런인 점. 3.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장르 특성상 한국인이 좋아하지 않는 점. 이렇게 예시를 들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여기서 1%만 맞고 다 개소리다 . 1. 당시 「제국의 역습」이 한국 극장에서 개봉하지 못한 점은 맞으나 후에 더빙으로도 작업되어 티비 방영 을 해주었다. 극장개봉을 하지 않은 점이 꽤 치명적이라는건 맞는 소리지만 한국에서 아얘 못보는게 아니다. 중년층도 티비로 본 사람은 다봤다. 최근에도 스타워즈 오리지날/프리퀄 시리즈를 티비에서 마라톤으로 방영해주었다. 또한, 플레이스토어, 네이버 영화 등 구입해서 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자막퀄은 보장 못하지만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음.) 그러니깐 굳이 당시에 개봉을 안했어도 좀만 찾으면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시리즈다. 심지어 아주 친절하게 다음 웹툰에서 오리지날 시리즈를 요약 한 웹툰이 있다. 이 웹툰 그림체가 화려하고 요약도 잘되어있어서 해외 스타워즈 팬들도 좋다고 인정함ㅇㅇ (굳이 외국팬들이 인정하든 말든 국내팬들도 많이들 좋아했음ㅋㅋ) 그리고 이야기가 방대하다는데.....스타워즈는 정말 단순한 이야기 를 갖고 있다. 세계관이 정립되어 있을 뿐이지 영화에서 진행되는 큰 이야기 줄기는 너무나 단순함ㅋㅋㅋㅋ 프리퀄은 타락을 주제로 오리지날은 권선징악을 말하고 있다. 2. 이건 스타워즈 시리즈를 전혀 보지 않는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소리다. 스타워즈 세계...

스타워즈 8의 러닝타임은 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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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llider.com/star-wars-the-last-jedi-runtime/amp/ 총2시간 30분 감독인 라이언 존슨에 의해 컨펌됨. 역대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 가장 긴 러닝타임임.

스타워즈 쓰론의 과거에 대한 코믹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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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청난 미청년으로 나온다. 진작에 이러지... 레벨즈 왜그랬어... 필로니 말 좀 해봐... 레전드 eu에서 이랬던 쓰론의 이미지를 이게 최선이었니...ㅠㅠㅠㅠ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싱글 캠패인 스토리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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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이 글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 캠패인 스토리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 ----------------- 스포주의 ------------------- 제국군 엘리트 파일럿인 '아이덴 버시오'가 이끄는 특수부대 '인페르노 스쿼드( 지옥의 특공대(?) )'의 이야기임. 아이덴 버시오와 함께 하스크와 델 이렇게 소수정예 부대임... 아이덴 아버지는 제국군의 높으신 분... 암튼 임무수행 중에 엔도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데쓰스타 2가 공중분해되는 걸 목격함. 황제가 죽자  ' 긴급지령 '이 떨어지고 고향행성 '바도스'가 파괴되어야했음. 아이덴이 아버지를 설득해 막아보려고 하지만 아버지는 강경한 입장임. 그래서 결국 델(예전부터 제국에 대해 회의감을 갖고 있었는데 루크를 만나고 나서 완전 맘이 돌아간 상태인 듯.)과 함께 명령을 어기고 제국에서 등을 돌림. 하스크는 이때 아이덴과 델을 막으려 하다가 다리에 총상을 입음. 여차여차해서 (이 사이 스토리가 증발함..) 반란군이 되었고 레아 밑에서 반란군으로서의 활동을 함. 그리고 얼마 후에 자쿠전투에 참여하게 됨.  거기서 아버지인 개릭을 만나게 되고 아이덴은 아버지를 설득해 같이 살아남으려 했으나 아버지는 아이덴의 제의를 거부하고 아이덴에게 살아남으라고 하며 떠나보냄. 그렇게 살아남은 아이덴은 델과 결혼을 하게 됨.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 델은 퍼스트오더의 장교가 된 하스크에게 붙잡히고 루크 스카이워커의 행방이 들어있는 지도를 찾고 있던 카일로 렌에게 고문을 받음. 하스크는 쓰러져있는 델에게 총구를 겨냥하고 사방에 총소리가 울리며 이야기는 끝남. 그렇게...........스토리 홍보를 했는데......... 스토리가....많이........부족하다.... 중간중간....뛰어넘기가 너무 심함..... 스토리 짤 때 졸면서 한 듯....ㅎㅎㅎㅎ ...

「스타워즈 8: 라스트 제다이」 떡밥들 정리 (*글에 스포있음/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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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깨어난 포스」를 제외하고 코믹스+소설+게임 속에 나온 떡밥들을 모아봄.... ※별거없음주의.. 진짜 딱히 별거 없음... 왜 별거 없냐면....이야기 풀어준게 없어서..... (촬영 보안으로 51억원을 쓰고 경호원만 600명인데 공식이 아니면 떡밥이 있을리가 없음...흙...ㅠ) ----------------------스포방지------------------------ ----------------------스포주의------------------------ 1. 블러드라인 (소설) -작가 클라우디아 그레이가 라이언 존슨 감독의 도움을 받아 쓴 소설로 깨포 바로 이전의 정치상황을 그리고 있음. -제국이 무너지고 새로운 공화국이 세워지면서 중앙 집권적인 하나의 정부를 세우자고 주장하는 '센트리스트' 와 각 행성마다 각자의 정부를 세우자는 '포퓰리스트'가 대립하는 내용. -루크와 그의 제자는 포스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찾기 위해 은하를 여행하고 있었음. 이때 '벤 솔로' 또한 루크와 동행 중이었음 -레아와 루크, 다스베이더 이 셋의 관계는 철저한 비밀이었으나 레아의 라이벌 의원에 의해 루크와 레아가 다스베이더의 자식이며 쌍둥이 남매라는 사실이 폭로됨. 한과 레아의 아들인 '벤 솔로' 또한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음. 뒤늦게 벤의 귀에 들어감. -레아는 수많은 비난을 받으며 정치적으로 소외됨. -퍼스트 오더는 제국의 잔당으로 테러리즘을 하고 다녔음. 그리고 레아가 퍼스트 오더를 막기 위해 '저항군'을 설립함. 2. 애프터매스: 제국의 끝 (Aftermath: Empire's end) (소설) -척 웬디그가 쓴 삼부작 소설로 제국의 끝은 마지막 편에 속함. -자쿠전투 때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 -한과 레아 사이의 아이는 강한 포스를 지니고 있었으며 레아와 아이 사이는 깊은 유대감을 가지...

스타워즈 레벨즈(반란군) s04e09 리뷰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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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이번 에피까지 방영하고 휴방기인가...... 일단 10화 방영은 언제인지 모르겠네... 아무튼 대충 내용은 제국이 지배하는 로탈에 갇힌 고스트 크루들을 구하기 위해 헤라가 이끄는 반란군이 공격을 가했지만 쓰론 총독에 의해 반란군들은 처참하게 패배하게 됨. 헤라와 반란군의 일부는 추락에서 살아남았지만 제국이 고용한 암살자 룩(Rukh,  이거 라스 미켈슨은 진짜 제대로 발음함. 북유럽인이라 그런가... )의 추적을 받고 결국 헤라는 제국군에게 붙잡힌다. 한편 케이넌은 헤라를 구하러 가지만 로탈의 늑대가 케이넌을 저지하고 결국 그는 헤라의 구출을 포기하게 된다. 사실 시즌3 피날레에서의 로탈에서의 패배보다 이번 시즌4에서 보여준 패배가 더 참혹한 느낌임... 시즌3 때 쓰론의 승리이긴 했지만 뭔가 애매했음... 암튼 스토리가 로그원에 가까워질수록 내용이 점점 어두워지는듯... (애들보는 애니 맞아....?) 레벨즈라서 뭔가 헤라도 무사히 빠져나가겠지 ㅋ 이랬는데 워...그냥 잡혀버림..의외였음ㅋㅋㅋㅋ 쓰론은 시즌 3보다 시즌 4에서 등장은 적으나 활약은 더 많은 느낌임ㅋㅋㅋ 실질적으로 성과가 더 많이 보여짐... 역시 보여지는게 짱임... 그리고 그 로탈늑대...!!! 도대체 정체가 뭐냐...!!??? 1. 케이넌의 진짜 이름(Dume doom이 아니다. )을 알고 있고 2. 포스를 사용하며 3. 포스뿐만 아니라 순간이동같은 괴상한 능력도 갖고 있음(이게 포스로 인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전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것은 분명함..) 그리고 케이넌은 그런 로탈늑대를 순순히 따르는 것도 이상하고...케이넌은 로탈늑대의 정체를 알고 있는건가싶음.... 아무튼 이번화는 쏘쏘잼에서 존잼 사이... 저번화는 흥미는 있었으나 재미는 너무 별로였어...

「스타워즈 7: 깨어난 포스」를 복습하며....(*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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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 영화를 안보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다시한번 스포주의 ... ※영화에 대한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이 영화의 장단점은 확실하다... 장점은 뛰어난 오락영화라는 거고 단점은 영화에 깊이가 없다는 것이다. -쌍제이식 영화의 단점 쌍제이는 분명 오락용 블록버스터 영화는 잘만드는 편이다. 근데 그게 팝콘무비일뿐이지, 여기서 뭘 철학적인 교훈을 얻는다던가 캐릭터마다 깊은 서사를 얻어내기는 힘듦... (쌍제이가 연출한 스타트렉을 보면 알겠지만 스타트렉을 단순한 블록버스터 SF 영화로 만들어버림.) 드라마는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하는 횟수가 길기 때문에 쌍제이가 쇼러너를 맡았던 드라마들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 (그런데' 퍼슨오브인터레스트'는 조나단 놀란이랑 공동 쇼러너였다..ㅎ) 근데 그 드라마들도 보면 용두사미로 끝남(....) 스타워즈가 사랑을 받았던건 물론 스토리도 있고 매력적인 세계관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가장 큰 이유는 캐릭터 라고 생각함 세계관 내에서 정말로 살아 숨쉴 것 같은 캐릭터들이 스타워즈를 더 매력적으로 만듦. 그런데 쌍제이 깨포에서 보여준 새로운 캐릭터들은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거나 얄팍한 서사를 담고 있음. 가령 주인공인 레이의 경우는 자쿠에서 정말 힘들게 살았고 어렸을 적에는 자쿠의 운카 손에 맡겨졌으며 강한 캐릭터라는 것을 보여줬지만 그외의 흥미로운 매력이 없음.... 보는 사람이 레이의 정체에만 궁금증을 유발하도록 만들었지, 레이 자체에게 집중시키지 못함. 거기다가 레이의 뛰어난 능력들에 대해 잠깐의 설명조차 없으니 깊게 파지 않는 한 관객이 납득하기도 힘듦. 메리수라는 단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메리수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음. 아나킨처럼 쵸즌원 (선택받은 자)이거나 루크처럼 은하계에서 가장 뛰어난 제다이인 아나킨의 자식 과 같은 충분한 설명이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