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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싱글 캠패인 스토리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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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이 글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 캠패인 스토리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 ----------------- 스포주의 ------------------- 제국군 엘리트 파일럿인 '아이덴 버시오'가 이끄는 특수부대 '인페르노 스쿼드( 지옥의 특공대(?) )'의 이야기임. 아이덴 버시오와 함께 하스크와 델 이렇게 소수정예 부대임... 아이덴 아버지는 제국군의 높으신 분... 암튼 임무수행 중에 엔도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데쓰스타 2가 공중분해되는 걸 목격함. 황제가 죽자  ' 긴급지령 '이 떨어지고 고향행성 '바도스'가 파괴되어야했음. 아이덴이 아버지를 설득해 막아보려고 하지만 아버지는 강경한 입장임. 그래서 결국 델(예전부터 제국에 대해 회의감을 갖고 있었는데 루크를 만나고 나서 완전 맘이 돌아간 상태인 듯.)과 함께 명령을 어기고 제국에서 등을 돌림. 하스크는 이때 아이덴과 델을 막으려 하다가 다리에 총상을 입음. 여차여차해서 (이 사이 스토리가 증발함..) 반란군이 되었고 레아 밑에서 반란군으로서의 활동을 함. 그리고 얼마 후에 자쿠전투에 참여하게 됨.  거기서 아버지인 개릭을 만나게 되고 아이덴은 아버지를 설득해 같이 살아남으려 했으나 아버지는 아이덴의 제의를 거부하고 아이덴에게 살아남으라고 하며 떠나보냄. 그렇게 살아남은 아이덴은 델과 결혼을 하게 됨. 그로부터 세월이 흘러 델은 퍼스트오더의 장교가 된 하스크에게 붙잡히고 루크 스카이워커의 행방이 들어있는 지도를 찾고 있던 카일로 렌에게 고문을 받음. 하스크는 쓰러져있는 델에게 총구를 겨냥하고 사방에 총소리가 울리며 이야기는 끝남. 그렇게...........스토리 홍보를 했는데......... 스토리가....많이........부족하다.... 중간중간....뛰어넘기가 너무 심함..... 스토리 짤 때 졸면서 한 듯....ㅎㅎㅎㅎ ...

「스타워즈 8: 라스트 제다이」 떡밥들 정리 (*글에 스포있음/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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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깨어난 포스」를 제외하고 코믹스+소설+게임 속에 나온 떡밥들을 모아봄.... ※별거없음주의.. 진짜 딱히 별거 없음... 왜 별거 없냐면....이야기 풀어준게 없어서..... (촬영 보안으로 51억원을 쓰고 경호원만 600명인데 공식이 아니면 떡밥이 있을리가 없음...흙...ㅠ) ----------------------스포방지------------------------ ----------------------스포주의------------------------ 1. 블러드라인 (소설) -작가 클라우디아 그레이가 라이언 존슨 감독의 도움을 받아 쓴 소설로 깨포 바로 이전의 정치상황을 그리고 있음. -제국이 무너지고 새로운 공화국이 세워지면서 중앙 집권적인 하나의 정부를 세우자고 주장하는 '센트리스트' 와 각 행성마다 각자의 정부를 세우자는 '포퓰리스트'가 대립하는 내용. -루크와 그의 제자는 포스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찾기 위해 은하를 여행하고 있었음. 이때 '벤 솔로' 또한 루크와 동행 중이었음 -레아와 루크, 다스베이더 이 셋의 관계는 철저한 비밀이었으나 레아의 라이벌 의원에 의해 루크와 레아가 다스베이더의 자식이며 쌍둥이 남매라는 사실이 폭로됨. 한과 레아의 아들인 '벤 솔로' 또한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음. 뒤늦게 벤의 귀에 들어감. -레아는 수많은 비난을 받으며 정치적으로 소외됨. -퍼스트 오더는 제국의 잔당으로 테러리즘을 하고 다녔음. 그리고 레아가 퍼스트 오더를 막기 위해 '저항군'을 설립함. 2. 애프터매스: 제국의 끝 (Aftermath: Empire's end) (소설) -척 웬디그가 쓴 삼부작 소설로 제국의 끝은 마지막 편에 속함. -자쿠전투 때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 -한과 레아 사이의 아이는 강한 포스를 지니고 있었으며 레아와 아이 사이는 깊은 유대감을 가지...

스타워즈 레벨즈(반란군) s04e09 리뷰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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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이번 에피까지 방영하고 휴방기인가...... 일단 10화 방영은 언제인지 모르겠네... 아무튼 대충 내용은 제국이 지배하는 로탈에 갇힌 고스트 크루들을 구하기 위해 헤라가 이끄는 반란군이 공격을 가했지만 쓰론 총독에 의해 반란군들은 처참하게 패배하게 됨. 헤라와 반란군의 일부는 추락에서 살아남았지만 제국이 고용한 암살자 룩(Rukh,  이거 라스 미켈슨은 진짜 제대로 발음함. 북유럽인이라 그런가... )의 추적을 받고 결국 헤라는 제국군에게 붙잡힌다. 한편 케이넌은 헤라를 구하러 가지만 로탈의 늑대가 케이넌을 저지하고 결국 그는 헤라의 구출을 포기하게 된다. 사실 시즌3 피날레에서의 로탈에서의 패배보다 이번 시즌4에서 보여준 패배가 더 참혹한 느낌임... 시즌3 때 쓰론의 승리이긴 했지만 뭔가 애매했음... 암튼 스토리가 로그원에 가까워질수록 내용이 점점 어두워지는듯... (애들보는 애니 맞아....?) 레벨즈라서 뭔가 헤라도 무사히 빠져나가겠지 ㅋ 이랬는데 워...그냥 잡혀버림..의외였음ㅋㅋㅋㅋ 쓰론은 시즌 3보다 시즌 4에서 등장은 적으나 활약은 더 많은 느낌임ㅋㅋㅋ 실질적으로 성과가 더 많이 보여짐... 역시 보여지는게 짱임... 그리고 그 로탈늑대...!!! 도대체 정체가 뭐냐...!!??? 1. 케이넌의 진짜 이름(Dume doom이 아니다. )을 알고 있고 2. 포스를 사용하며 3. 포스뿐만 아니라 순간이동같은 괴상한 능력도 갖고 있음(이게 포스로 인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전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것은 분명함..) 그리고 케이넌은 그런 로탈늑대를 순순히 따르는 것도 이상하고...케이넌은 로탈늑대의 정체를 알고 있는건가싶음.... 아무튼 이번화는 쏘쏘잼에서 존잼 사이... 저번화는 흥미는 있었으나 재미는 너무 별로였어...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s01e08 리뷰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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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다시 한번 스포주의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s01e08 기술 섞인건 이제 좀 적응되가고 있다... 나는 이걸 도대체 왜 계속 보는지 모르겠음....ㅋㅋ 일단 내용은 미션땜에 버넘, 사루, 타일러 이렇게 원정팀을 꾸리고 '파보'라는 행설에 가게 됨. 그냥 뭐 행성 특이 지형땜에 송신 이런게 잘되서 관련 임무를 하는거.. 무인행성인줄 알았던 파보에 생명체가 살고 있고 그 생명체는 알고보니 행성 그자체였다라는 내용임. 암튼 중간에 사루가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되서 임무를 지연시키고 그걸 버넘과 타일러가 막는다는 얘기... -이번 에피에서 좋았던 점 1. 드디어 탐사 비슷한걸 했음. 여태까지 나온 에피 중에 스타트렉다운 내용... 2. 파보인을 통한 스타트렉 특유의 긍정성. 파보인이 조화를 추구하는 특성이 스타트렉의 긍정적인 미래를 암시하는 듯 했음... 3. '르렐'이라는 클링온. 그나마 명예를 중요시하는 클링온 다웠다.. 4. 우주 교전. 이때 그래픽 쩔었음. 5. 사루의 다른 모습 나오는거 좋았음. 6. 스타메츠에 슬슬 정이 가기 시작함... -이번 에피에서 별로였던 점 1. 역시나 가장 매력없는 캐릭터는 주인공 버넘. 성장하는 서사를 부여할게 얼마나 많은데 작가놈들은 이것밖에 못함....노답 2. 여전히 별로인 클링온. 와. 정.말. 너.네. 뭐.하.니...소리가 안나올 수 가 없음. 시체를 왜 뜯어먹고 난리야...클링온을 야만종족처럼 표현하는거 진짜 별로임. 3. 클링온어 여전히 웅얼웅얼... 4. 럽라서사...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타일러에게 사랑에 빠진 주인공~ 너무 뻔하지 않나...모르겠다...굳이 얘네를 럽라로 만든 이유를.... 5. 아직도 틸리에 대한 이야기가 없음. 이 게으른 작가 놈들아 -_- 6. 이야기 전개가 너무 느림....진짜...어떻게 좀 했으면 싶다...메인 스토리랑 사이드 스토리랑 떡밥 이 ...

미드 오즈) 비쳐와 사이드 그리고 켈러.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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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오즈를 보다보면 켈러와 비쳐 간의 관계가 주요 이야기지만 비쳐와 사이드 관계도 굉장히 흥미로움. ------------- 예를들어 비쳐가 오해로 켈러를 죽이려들었을때 켈러가 그때 진짜로 삐져버림 (비쳐 사고방식도 웃긴게 앞뒤 생각안하고 '걔가 그랬다고?☞죽이자' 이거임ㅋㅋㅋ헬오즈)  켈러는 빡쳐서 비쳐랑 상종을 안하니 비쳐가 여기저기 빗취짓을 하고 다님 (닉값..ㄷㄷ Beech...bitch... ) (실제 드라마 장면입니다.) 마침 비쳐는 저짓거리를 사이드한테 딱걸리고  "난 자기가 거칠어질 때가 좋더라~♡" (실제 대사입니다.) (극혐) "넌 창녀야, 비쳐." (beech...bitch...) 사이드는 이렇게 말해놓고 비쳐가 방황할때 가장 도움을 많이 줌. (사이드 취향이 사실 금발이라 카더라...) (비쳐가 '넌 날 사랑하잖아.'라고 했을 때 사이드는 반박을 안함ㅋㅋㅋ) 진짜 비쳐는 사이드없었으면 오즈에서 명줄이 짧았을듯....사이드가 케어해주는게 이세상 상냥함이 아님.. 켈러도 비쳐를 항상 케어해주긴 하는데 남의 명줄이 짧아짐 (없어짐) 아무튼ㅋㅋㅋㅋ 저때 비쳐가 몸을 막굴릴때 사이드는 걱정해주면서 정신차리라고 조언을 해주는데 켈러는 멀리서 노심초사하고 있는게 웃김ㅋㅋ 내꺼 비쳐 건들면 조진다. 지가 삐져서 켈러랑 멀어져놓고는 감시하고 있음 (비쳐가 켈러를 죽이려고 했지만 그런 모럴은 오즈에서 아무것도 아님.) 아무튼ㅋㅋㅋ이때 진짜 재밌었음

「스타워즈 7: 깨어난 포스」를 복습하며....(*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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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 영화를 안보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다시한번 스포주의 ... ※영화에 대한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이 영화의 장단점은 확실하다... 장점은 뛰어난 오락영화라는 거고 단점은 영화에 깊이가 없다는 것이다. -쌍제이식 영화의 단점 쌍제이는 분명 오락용 블록버스터 영화는 잘만드는 편이다. 근데 그게 팝콘무비일뿐이지, 여기서 뭘 철학적인 교훈을 얻는다던가 캐릭터마다 깊은 서사를 얻어내기는 힘듦... (쌍제이가 연출한 스타트렉을 보면 알겠지만 스타트렉을 단순한 블록버스터 SF 영화로 만들어버림.) 드라마는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하는 횟수가 길기 때문에 쌍제이가 쇼러너를 맡았던 드라마들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 (그런데' 퍼슨오브인터레스트'는 조나단 놀란이랑 공동 쇼러너였다..ㅎ) 근데 그 드라마들도 보면 용두사미로 끝남(....) 스타워즈가 사랑을 받았던건 물론 스토리도 있고 매력적인 세계관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가장 큰 이유는 캐릭터 라고 생각함 세계관 내에서 정말로 살아 숨쉴 것 같은 캐릭터들이 스타워즈를 더 매력적으로 만듦. 그런데 쌍제이 깨포에서 보여준 새로운 캐릭터들은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거나 얄팍한 서사를 담고 있음. 가령 주인공인 레이의 경우는 자쿠에서 정말 힘들게 살았고 어렸을 적에는 자쿠의 운카 손에 맡겨졌으며 강한 캐릭터라는 것을 보여줬지만 그외의 흥미로운 매력이 없음.... 보는 사람이 레이의 정체에만 궁금증을 유발하도록 만들었지, 레이 자체에게 집중시키지 못함. 거기다가 레이의 뛰어난 능력들에 대해 잠깐의 설명조차 없으니 깊게 파지 않는 한 관객이 납득하기도 힘듦. 메리수라는 단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메리수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음. 아나킨처럼 쵸즌원 (선택받은 자)이거나 루크처럼 은하계에서 가장 뛰어난 제다이인 아나킨의 자식 과 같은 충분한 설명이 없기...

스타워즈 8 개봉은 12월 14일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3044937&lfrom=twitter 한국에서 12월 14일에 전세계 동시개봉합니다. 디코가 웬일로 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