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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히어로즈'와 여성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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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로오히의 유저 성비가 여성이 굉장히 높게 나왔는데 이에 대해 '캐릭터의 외모'가 여성 유저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황당무계한 분석을 보고 말았다. 이거 진심으로 이렇게 믿고 있었던건지 건성으로 글을 썼던건지는 몰라도 절대 아니다. 로오히에 여성유저가 많은건 단지 캐릭터 외모뿐만 아니라 답이 없을 정도로 선을 넘는 성상품화에 지쳐서 넘어왔을 유저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나 또한 그 부류 중 하나다. 일단 내가 전에 하던 게임의 여성 캐릭터 의상을 보자. 그만 알아보자.... (같은 국산 게임인데 엄청나게 유해하다.) 뭐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갈아탈 수 밖에; 거의 다벗겨놓고 저게 15세 등급인 것도 정말 양심이 없고.....뭐 그렇다. 진짜 한국 게임업계는 해도 너무 했다. 아무튼 남자 캐릭터 외모가 미형이라는 분석은 진짜 성의없다고만 느껴진다. 저런 성상품화 미친 게임에도 남자 캐릭터 미형인 사례가 많다. 이것때문에 놓치 못하는 유저도 분명 있을거다.  그러니 단순히 캐릭터 외형만으로는 이렇게 여성유저 비율이 높게 나올 수는 없다. 그냥 뭐같이 선넘는 게임계의 여성 의상에 그냥 지칠대로 지친 것, 그것 뿐이다.

예전에 올려 놓은 '멋진 징조들' 아오삼 번역 (배우 마이클 쉰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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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다... (추천해준 팬도 대단) 원래 영어이고 이걸 번역한거다. 아오삼 링크(이곳을 누르세요.) 예전에 멋진 징조들 책을 사놔서 빠져 읽었을 만큼 좋아했는데 드라마로 나와줘서 진짜 너무 재밌게 봤었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시청할 수 있다.) 물론 시대착오적인 장면이 좀 있지만.....그걸 감수하고서라도 아지라파엘과 크롤리의 여정이 너무 매력적인 것이다. ( 덤으로 수많은 팬픽을 낳았다 ) 아무튼 사건은 이렇다. 한 팬이 아지라파엘 배우 마이클 쉰에게 아오삼(글로벌한 팬픽사이트다 ㅋㅋㅋ) 팬픽하나를 추천했고 정말 읽었는지 '고전적'이라는 평까지 해줬다. 물론 정말 다행히도 수위가 없다....!!!! (수위있었으면 모든 팬들이 저새끼 어그로라고 분노했을거다 ㅠㅠㅠ 음지인건 다 이유가 있다......) 아무튼 왜 고전적이라고 했는지 읽어보면 안다....약간 문학 단편같은 느낌이 있다.  번역 내에 원본도 링크 달아두어서 원한다면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구글 블로그 업데이트에 대해......

넘 똥같아서 쓰는 주저리. 어플도 그렇고 모바일도 그렇고 모바일 최적화한다고 엄청 업뎃시키고 ui도 많이 바뀌었는데 문제는 겉모습은 그럴듯하지만 미친듯한 렉이 심하다. 그리고 어플은 유투브 동영상도 제대로 못넣고 기능이 너무 없다.... 구글놈들 힘 좀 썼으면 좋겠다 ㅠㅠㅠ 이런 똥을 업뎃이라고 내놓았다니 뭘 기대하라고 했던거니...ㅎㅎㅎ

스타트렉 캡틴 파이크의 엔터프라이즈가 새시리즈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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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렉 단편이 아닌 진짜 장편 시리즈 컨펌이 났다. 고려한다는 이야기는 있었으나 솔직히 팬들 기분 맞춰주려고 장단 맞춰주는 정도로 생각했다. 아니 좋은데 싫은 양가감정을 어떻게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 분명 디스커버리에서 흥미로웠던 캐릭터들인데 굳이 더 알고 싶지는 않다는 이야기다 ㅠㅠ 거기다가 스타트렉은 이미 과거이야기를 심각하게 우려먹었다..... 그만 나올때가 되었다.... 제발 프리퀄은 이제 안녕하자 ㅠㅠ

요즘 거의 유일하게 하는 게임. (ft. 로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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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오브 히어로즈 로오히 해주세요. 물론 씹덕겜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덜부끄러운 씹덕 국산겜 ㅠㅠ 게임 장르는 턴제 RPG에요. 많은 씹덕겜, 특히 아시아에서 만들어지는 게임들은 여캐에 생리대와 니플패치만 붙여놓은 미친 코스튬을 입혀놨기 때문에 재미는 둘째치고 변태소굴같은 게임만 내놓아서 몇번 하고 못하게 된다. 거기다가 어떻게든 여캐의 바스트모핑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캐릭터 모션이라던가...ㅎ 그래놓고 등급을 떡하니 '12세'라고 붙여놓는다. 미친나라;;;;;; 아무튼 로오히는 그런 미친 게임업계에서 벗어나 그나마 부끄럽지는 않은 게임이라는게 중요하다.  물론 운영에서 미숙한 점이 있다만 신생기업이니 그러려니 하게되고 나또한 그렇게 빡세게 겜을 하는 편이 아니라 쉬엄쉬엄하는 편이라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물론 빡세게 하는 사람은 다른 입장이겠지만.... 적어도 나는 만족ㅇㅇ 아무튼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뻔한 턴제겜이지만 스토리니 캐릭터니 신경쓴게 티가 나서 해봤으면 좋겠다 ㅠ 일단 캐릭터 뽑기가 없다는게 너무 좋다 ㅠ 장비뽑기는 있지만 나로서는 큰압박은 없다... 원하는 캐릭터 현질하는게 있지만 요즘 미친 게임업계는 현질하는 사람한테도 뭐같은 확률의 뽑기를 선사하니 이정도면 엄청난 혜자라고 할 수있겠다. (이쁘니깐 일단 막 짤을 넣어봄) + 아니 구글 블로그 모바일 친화적이게 무언가를 했는데 진심 렉걸림; 거기다가 광고는 왜이렇게 된건가. 댓알람은 왜 이따구인가...반성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글 블로그(블로그스팟)와 워드프레스....그리고 한국블로그

구글블로그는 커스텀이 자유롭고 무료인점도 좋고 사실 자료도 찾으면 많은 편인데 한국인이 다루기에는 다소 불편하다. 가령 폰트라든가...폰트...그리고 폰트.... 뭐 구글블로그 업뎃 자체도 굉장히 느려서 글쓰기만 봐도 후지긴하다... 근데 무료인 장점과 일단 커스텀하기가 직관적으로 편해서(상대적으로) 이것땜에 못놓을거 같다. 폰트나 사용자수, 업뎃 등등 때문에 워드프레스도 봐봤는데 일단 설치나 가입형이나 무료가 아니라 유료라고 봐야한다...일단 가입형은 제공된 템플릿이 아니면 커스텀 자체가 유료다. 그리고 설치형은 호스팅찾는것부터 고난인데 무료호스팅은 신뢰성이 낮아서 유료호스팅 많이 쓴다. 근데 이정도로 돈을 지불해가며 블로그를 운영할 맘은 추호도 없어서 포기했다. 다른 블로그 형식 중에 '미디엄'이 있지만 망해가는 추세다.... 물론 한국블로그를 쓰면 한국인한테 맞춰져있기 때문에 유입유저나 사용하기가 편하기는 하다만 도저히 쓰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일단 커스텀이  너무 제한적이고 템플릿이 너무 구리다 ㅠㅠㅠ거기다가 이젠 블로그가 바이럴마케팅 온상지가 되어버렸다. 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든다. 그냥 블로그 스팟이 언젠가는 핫해질 날을 기다릴수밖에 ㅠ

영화 "조조 래빗" (JoJo Rabbit, 2019) 한글자막.

이제 극장에서 슬슬내려서 안타까운 마음에 작업해봤습니다. http://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386613 자막은 위 링크에서 받으세요. 피드백은 이곳에서만 받습니다. 수정 및 재배포는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