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디즈니가 넷플릭스를 벗어나 자회사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가 잘되니 여기저기서 넷플릭스를 벗어나 자체적으로 스티리밍 서비스를 진행하는 회사가 생겨나고 있음.
그래서 이게 좋은 현상이냐...?
전혀...ㅋ
넷플릭스나 아마존같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사람들이 열광한 이유는 사이트 하나에 내 돈을 주고 다양한 제작사에 상관없이 다양한 영상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데에 있다.
거기다가 넷플릭스는 수많은 회원들의 빅데이터를 모아서 선호장르/좋아할만 한 컨텐츠를 넷플릭스에 있다면 어떠한 제작사에 구애받지 않고 추천해주기도 한다.
근데 여기서 디즈니를 포함해서 자회사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여기저기서 생겨난다면 도대체 스트리밍 서비스의 의미가 뭔지 모르겠음.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돈을 투자해서 보려고 스트리밍을 쓰는게 아님...; 돈 한번 내고 여러개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사라지면 스트리밍을 뭐하러 쓰겠음.....
스트리밍의 진짜 장점을 보지 못하고 돈벌자고 삽질하는게 너무 아쉬움...
솔직히 디즈니가 자회사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들면 과연 따로 그 스트리밍을 쓸지 미지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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